소수자의 관점에서 영상문화를 탐색하는 작업을 해왔다. 페미니즘/퀴어 영화비평, 디지털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이미지의 양태와 노동의 관계,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오가는 수행적 이미지, 영화적 게임의 서사와 플레이 등에 관심을 갖고 기획 및 연구작업을 해오고 있다.